안녕하세요.

1월 21일 오늘은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5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63년 1월 21일,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창설되었는데요.

1962년 12월 26일 5차 헌법 개정 시

‘선거관리위원회법’이 제정 공표되었으며

창설 후에는 척박한 환경에서 선거의식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역량을 쏟았답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1987년 제13대 대통령선거는 국민의 직접선거로 치러지게 됐는데

선거운동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불법과 탈법행위가 증가했는데요.

이에 선관위에서는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활동을 하는 등

공정한 경쟁과 바르고 깨끗한 선거의 실현을 위해 힘을 써왔답니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헌법기관으로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 하며, 미래를 열어가자는 비전에 맞춰

아래 3가지를 중점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하나,　“신뢰받는 공정선거 실현”

-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강화

-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구현

- 수요자 맞춤형 선거지원 확대

둘,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 참여와 소통의 선거기반 조성

-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 신뢰받는 정치문화 확산

셋, “미래지향적 역량강화”

-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역량 강화

-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관리체제 구축

- 세계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한 전국 선관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감사합니다.